안녕하세요.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입니다.
유선종양 진단을 받고 난 후, 보호자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정말 지금 당장 수술해야 할까요?
조금 더 지켜보다가 결정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큰 수술을 결정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은 악성일 경우 빠르게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왜 유선종양 수술을 미루지 말아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떤 검사와 수술, 치료 과정을 거쳐 아이가 회복하는지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보호자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현명하고 빠른 선택을 도와드릴 수 있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종양을 주제로 특강을 한 더케어의 의료진]
[더케어에서 유선종양 수술을 받은 아이들 후기]
구리/남양주 최대 규모 1위 동물병원
대학병원/대형병원 출신 의료진
반려동물계 EBS, 해커스
( 보호자분들이 붙여주신 타이틀입니다. )
[수의사 협회에서 강의를 초청받은 의료진]
강아지유선종양수술, 왜 서둘러야 할까요?
유선종양 수술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혹만 제거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특히 악성 종양(암)일 경우, 상황은 훨씬 복잡하고 위험해집니다.
유선에 생긴 종양이 악성이라면, 종양 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몸속 다른 장기들로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가장 자주 전이되는 부위는 림프절(겨드랑이, 사타구니), 폐, 간 등입니다.
이처럼 단순한 멍울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내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병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보자"는 접근은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이 늦어질수록 생기는 문제들>
종양이 빠르게 자라면서 수술 범위가 넓어짐
피부 절개와 봉합이 어려워지고, 회복 시간이 길어짐
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완치가 어려워짐
아이가 숨쉬기 어려워지고, 호흡 곤란으로 고통받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
유선종양은 외관만으로 양성과 악성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종양의 성격과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만약 초기 진단 없이 단순한 멍울로 오인해 종양 일부만 제거하게 되면,
뒤늦게 조직 검사 결과 '악성'으로 밝혀지고, 결국 다시 마취 후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럴 경우,
아이는 두 번의 마취와 절개를 견뎌야 하고,
보호자님은 시간, 비용, 심리적 부담까지 2배 이상 커지게 됩니다.
어떤 곳에 아이를 맡겨야 할까요?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보호자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 글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을 고르는 기준’을 정리한 글이니, 치료를 결정하시기 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병원의 진료 방향과 전문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더케어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한 강아지유선종양수술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12살 아이, 유선종양 치료 사례
영상이 편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살 아이가 유선 부위에 여러 개의 멍울이 만져져 내원하였습니다.
가슴 라인뿐 아니라 등 쪽에도 혹처럼 만져지는 종괴가 있었고, 고령이라는 점에서 보호자님의 걱정은 매우 컸습니다.
수술 전 검사
초진 진료 후, 유선종양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 여부 결정, 그리고 마취 가능성 평가를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혈액검사: 다행히 전반적으로 수치 안정, 수술에 큰 지장 없음
흉부 방사선: 폐·신장에 석회화 의심 소견 있었으나 임상적으로 큰 위험은 없음
복부 초음파: 특이 소견 없음
심장 초음파: 이첨판 폐쇄 부전(B1 단계) 확인 (무증상이며 현재는 약물치료나 관리는 필요 없는 상태 마취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로 판단됨)
CT 검사
- 겨드랑이 및 견갑절 림프절이 눈에 띄게 비대해 있음
- 등 쪽에도 결절이 존재
- 자궁벽이 두꺼워져 자궁내막염 가능성 확인됨
- 폐나 간 등 주요 장기로의 전이 소견은 없음
전반적으로 마취와 수술에는 무리가 없다는 판단하에 수술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진행
수술은 아이의 상태와 종양의 위치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자궁내막염의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가장 먼저 시행했습니다.
오른쪽 유선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등 쪽에 발견된 피부 종괴도 동시에 제거하였으며, 제거한 종양 조직은 조직 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전체 수술 과정은 큰 문제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입원 치료 과정
수술 후 아이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산소 처치
진통 및 수액치료
항생제 투여
초기 회복 과정은 순조로웠으며, 입원 4일차 기준으로 체온, 호흡, 활력 등 바이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아래는 다른 아이들의 치료 사례입니다. 여러 치료 사례들을 확인해 보시고 치료 계획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